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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명호의 미래를 묻다] 디지털 분산의료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
━ 팬데믹이 당겨 온 미래 이명호 여시재 기획위원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의 빠른 개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. 전문가들이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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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통신사, 고객 통화내역 열람제한 안돼”…열람기간 6개월→1년 개선 권고
현재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6개월로 제한하고 있는 통화내역 열람 기간을 최대 1년까지 늘려야 한다는 정부의 개선 권고가 내려졌다. 현행법에 따르면 소비자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열람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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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] ①지원 부적격 알고도 응모해서 세금 지원받은 문준용
━ 2020 세밑 세금 남용 세 현장을 가다 지난 10월 ‘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’ 출품작 설명을 하는 문준용씨. 지원금 논란 후 “내 전시 취소로 피해입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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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 걸린게 죄인가…'직위해제 논란' 순창의료원 무슨일
15일 요양원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전북 김제시체육관 앞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고 있다. 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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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尹 해임 가능하나…" 최강욱이 공개한 징계결정문 [전문]
윤석열 검찰총장.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정직 2월의 징계조치가 이뤄진 것과 관련해 징계위원회는 윤 총장의 징계사유가 해임까지 가능한 중대한 사안으로 본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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냉장고 시신도 묻힐뻔...부모가 신고안하면 사라지는 아이들
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확인한 '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'이 발생한 가정집 내부. 여수시 “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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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영 묻힐 뻔한 냉장고 속 아기…"출생신고 부모 손에만 맡기지 말아야"
“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.”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사체가 발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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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인정보 결합' 정부가 먼저 추진…맞춤형 항암치료법 개발한다
정부가 데이터3법(개인정보보호법·정보통신망법·신용정보법) 개정에 따라 각 기관에 흩어진 가명정보를 결합, 활용하는 과제를 민간보다 앞서 추진한다. 산업계가 과거 개인정보보호법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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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까워진 ‘가명정보’ 활용…삼성SDS, 민간 최초 전문기관 지정
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도 다른 기관의 자료를 가명으로 결합,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이를 수행할 ‘결합 전문기관’이 속속 지정되고 있다. 민간에서는 삼성S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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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은 35년간 당신 잊지 않았다…이스라엘판 '로버트김' 귀환
한국에선 이스라엘판 ‘로버트 김’(한국명 김채곤) 사건으로도 유명한 거물 스파이 조너선 폴라드가 미국에서 수감된 지 35년 만에 조국 이스라엘 품에 안길 수 있게 됐다. 로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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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AI 시대' 개인정보 입력·이동 편해진다…정보보호·활용 잡을 청사진 공개
━ ‘가명처리’ 인력 양성, 데이터 3법 지원 앞으로 인터넷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 등을 이용하는 절차가 간소화되면서도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준은 대폭 강화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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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비혼·만혼은 사회변화의 한 현상"…저출산 정책토론회 열린다
저출산·고령사회 위원회(위원회)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과 함께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’모두를 위한 성·재생산권 이야기“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. 제공 저출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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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"알고리즘 공개, 기업 분할" 최강 플랫폼법 예고한 유럽
마가렛 베스타거 유럽연합집행위원회 경쟁담당 집행위원. 지난 2월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경쟁 컨퍼런스에서 연설하는 모습. 연합=로이터. 구글·아마존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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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법 환경권…40년 전 '장식용'에서 환경정책 발전 밑거름됐다
지난 5월 서울 양천구 안양천 생태공원 테마원 맑은 하늘 아래 장미꽃이 활짝 피어 있다. 27일은 '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'인 환경권이 우리 헌법에 도입된 지 40년이 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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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김기식 前 금감원장이 본 사모펀드 비리 사태
“문제 소지 인물 제대로 거르지 못한 청와대도 잘못” “규제 강화하고, 모니터링 권한 금감원에 부여해야”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’이번 사태의 책임은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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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문]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(SCM ) 공동성명
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(현지시간)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(SCM)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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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건영, 조성길 부인 북송 공론화···당국자 "이미 우리 국민"
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회 외교통일위 국정감사에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상대로 조성길 대사대리 부인과 북한 식당 종업원들의 북송 문제를 거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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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디지털 교도소' 전체 사이트 접속 차단
24일 전체 사이트 접속 차단이 결정된 '디지털교도소'. [중앙포토] ‘디지털 교도소’가 결국 전체 사이트 접속 차단됐다.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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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가부 장관 "조두순 이전 법 적용, 자세한 집주소 공개 불가"
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가 임박한 가운데 성범죄자 신상 공개 사이트 ‘성범죄자 알림e’를 운영하는 여성가족부가 “조두순의 자세한 주소를 공개하기 어렵다”고 밝혔다. 이정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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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‘벗어라’ vs 바이든 ‘쓰면 목숨 구해’…미국 마스크 내전 도대체 왜?
코로나19 팬더믹(범유행) 상황에서 미국에 대해 궁금한 점의 하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마스크 쓰기를 꺼리는 이유다. 트럼프가 소속한 공화당의 지지자들은 전통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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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확진자 동선 알아서 추측 하란거냐" 엄마가 올린 분노의 청원
방역 작업 중인 서울 종묘 정전. 뉴스1 “코로나 확진자가 우리 동네 카페·마트를 다녀갔다는데, 도대체 어떤 카페·마트인지 알 수가 있어야죠." 2일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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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중비전포럼⑥] “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…한국인 구금 대비도” [전문]
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.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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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중 ‘틱톡’ 티격태격…트럼프 강공에 미 기업 ‘부메랑’ 우려
━ 중국 동영상 SNS의 국제 정치학 틱톡 중국산 동영상 소셜미디어(SNS)인 틱톡이 정보기술(IT) 분야 미·중 패권다툼의 핵심 문제로 떠올랐다. 도널드 트럼프(사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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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10대의 앱 놀이터 ‘틱톡’, 국제정치의 논란 되다
중국 인터넷 검열하자 미국·인도 정보유출 우려 사용 금지 인도가 국가 안보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중국 앱 사용을 금지하자, 이를 지지하는 인도 하이데라바드 시민들이 6월